【KBO】04월06일 키움 vs LG 국내야구 생중계,스포츠분석
▶ 키움
선발 장재영은 지난시즌 14경기 등판해 승패없이 7.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포심, 슬라어더, 커브, 포크볼을 던지는데 강속구와 낙차큰 변화구를 갖고있기 때문에 볼 컨트롤만 잘된다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전 질롱코리아에서 일찌감치 시즌준비를 펼쳤고 ABL 6R 최고투수로 선정되는 등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다.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9이닝 3실점 (ERA 3.00) 결과가 나쁘진 않았지만 9이닝동안 볼넷이 8개였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던 부분! 오늘 LG전 선발로 나서게 되는데 제구불안이 남아있는만큼 큰 경쟁력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다.
(오늘 불펜운용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 LG
선발 강효종은 지난시즌 막판 NC전 한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5이닝 5피안타 4K 4BB 2실점으로 깜짝 호투를 선보인 바 있다.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는데 변화구의 효과가 상당히 좋았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최고구속 150KM를 찍었고 커브, 슬라이더의 힘도 준수! 2경기동안 7이닝 5피안타 1실점 안정감을 선보였다. 그리고 오늘 키움을 상대하게 되는데 키움에 낯선투수이기도 한만큼 선발로써의 제몫은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에서는 어제 43구를 던진 임찬규가 휴식을 취할전망.)
▶ 결론
키움은 1회 이용규가 선두타자 출루를 기록했다. 뒤이어 올라온 김혜성과 김웅빈 타석때 모두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키움이 선취점을 기록했고 4번타자 러셀이 내야안타로 추가점을 기록했다. 이후 4회 1회 실책의 포문을 열었던 오지환이 추격하는 1타점 2루타를 했지만 이후 3명의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가며 추격실패! 결국 1-2 한점차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전망! 일단 강효종은 지난시즌 선발로 제몫을 해준바 있고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150KM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커브와 슬라이더 역시 준수한 모습이였다.
물론 장재영 역시 구속 강점이 있긴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제구 불안을 노출한만큼 기동력 좋은 LG타선을 상대로 활약을 할지 의문인 상황!
개막후 두팀의 타선 흐름도 LG가 더 좋은 상황이고 기동력있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 쪽도 LG다. 이에 타선에서는 LG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현재 키움불펜에 원종현이 이탈, 타선 전력도 온전치 않은만큼 LG가 불펜불안을 드러내지는 않을 것! (어제 LG는 임찬규 한명만 불펜으로 올라온 바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LG가 승리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패
◎ 키움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