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상황으로 브라질이 앞서다

연장 전에서 갑자기 크로아티아의

동점 골로 인해 승부차기를 했는데요.

2골 차이로 지고 있던 상황에

마르키뉴스 슛이 골대를 맞아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 되었습니다.

당시 브라질 현지 거리 응원 중인데

팬들이 전부 골대 맞음과 동시에 좌절..

급 조용해짐...

일단 제가 보기에 결정적인 패배 요인은

딱 2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1. 크로아티아의 철옹성 같은 수비 전술

2. 겁 먹지 않는 대범한 유효 슈팅

브라질 경기 전반적으로 보면

크로아티아의 연장에서 터진 극장 골이

아니라면 유효 슈팅은 거의 없었죠.

그 말인 즉슨 크로아티아는 브라질을 상대로

초반에 어떻게든 공격 전을 피하고 싶었단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고, 실제로

골키퍼와 수비 진영의 선수가 많았습니다.

골 문을 절대로 열어주지 않다 한 골을 먹자

대범한 슈팅을 발싸하면서 득점에 성공했죠.

그대로 승부차기를 간 상황에 또 대범하게

한골 한골 넣고, 크로아티아는 또 막고..

솔직히 이유를 따지자면 2가지일 뿐

크로아티아가 느닷없이 개잘하긴 했습니다.

ㅋㅋ진짜 이번 경기 레전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