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 용어 중에 메짤라 뜻을 알아보자
축구 판에는 다양한 용어들이 난무하죠
그 중에서도 대중에 어느 정도 알려진
이름만 들어도 머리에 쥐가 나고 복잡한
포메이션 용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것들은 용어에 그칠 뿐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입니다.
그럼 오늘 알려드릴 메짤라 뜻을
한번 알아볼까요?
축구 포메이션 전술 용어 메짤라 의미
사실 많은 분들이 "메시 짤라라" 라고
이 용어를 모르시는 분은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뭘 짤라? 무슨 말이지??
이게 영어인가 외계어인가? 이해가 안 가죠.
메짤라(Mezzala) 뜻은?
세 명의 미드필더가 배치된 포미이션에서
바깥 쪽 넓은 미드필더를 칭하는 말입니다.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사이 구역에 공격을
지원하는 현대 축구 전술의 핵심입니다.
보통 포지션 용어를 해석할 때엔 객관적으로
선수의 위치, 역할을 유추할 수 있는데
양 팀의 시선에서 의미를 설명 하겠습니다.
위 이미지가 대표적인 메짤라 정석입니다.
얼리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로
절묘하게 공격을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유효슈팅 확률이 많이 오르게 되며,
상대 골키퍼에게 양 발을 다 쓰는 선수라면
순간적으로 느끼는 공포는 최대치일 겁니다.
그만큼 날카로운 공격 루트 중에 하나입니다.
득점 확률이 매우 높고 상대 입장에선
수비를 하기가 여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메짤라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까요?
<메짤라의 장점>
과거에 좌우 포지션에서 크로스를 올려주고
공격을 처리하는 식으로 전술이 이뤄졌다면,
현대 축구에선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척하는 점
바로 이 때문에 윙어의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유도하고, 스위칭을 통한 직접 침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포워드에게 공격적인 부담감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전술입니다.
<메짤라의 단점>
메짤라는 공격 전술이 뛰어난 선수를 위주로
포지션으로 배치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경기가
수비를 다소 놓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