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나는 신이다를 보고..페미니즘과 종교관련

Jms 정명석 나는 신이다를 보고..페미니즘과 종교관련

G 유머맨 0 1261
 펌글입니다 커뮤니티사이트에서 타고 들어가보니 디씨네요 ㅠ
불편하신분들은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2017년 3월 여시와 스윗86, 대깨문이 점령하던 오늘의 유머에서 페미의 진상을 설파하다 장렬히 차단당한 '마초빌런'님의 댓글을 모아 정리함.     -----------------------------------------------    페미니즘의 진실이 이게(페미는 혐오다) 아닌거 같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페미니즘을 정의랑 같은 의미로 생각하고, 막연히 성평등을 실현한다니까 좋은거 아닌가 생각하시는데 페미니즘이 가지는 아주 근본적인 속성을 보시면 간단해요. 진짜진짜 간단해요.  페미니즘은 남성에 의해 억압된 여성의 권리를 해방시키자는 운동이에요. 기본적으로 남성의 권한과 여성의 권한이 반비례한다는 전제를 깔고 가고요, 그거 자체는 좋은데 이게 어느 수준까지 가야 '동등'한지 정의하지 않아요.  단 한번이라도 페미니스트가 [어느 수준까지]라고 말하는거 보신 분?   그냥 남성의 권한을 계속 뺏어서 여성에게 주는거라고요... 페미니즘이 원래 그런거라고요...  워마드고 메갈이고 여성부고 여성계고 여성운동이고간에 전부 착실하게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방식을 따른거에요.  군가산점 폐지할때 여성계, 소위 페미니즘이 말하는게 뭐였나요?  '남성만 가능한 병역으로 인한 가산점은 군역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상대적 차별을 낳아...'  철저하게 남성의 권익을 배제하고 여성권익을 수호하죠? 이게 정상적인 성평등이라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남성만 병역을 치루는 건 부당하므로 징병제를 폐지해야 한다'였어야죠?  근데 페미니즘에 따르면 뭐죠? 남성의 권한감소 = 여성의 권한 증대  페미니즘은 쭉 이 논리대로 왔어요.   페미니즘이 태동하던 초기, 여성에게 참정권도 없고, 정말 인권이 가축수준이던 시절에는 이 운동 자체가 효과적일수도 있지요. 칼이란게, 쓰기에 따라서 요리도구도 되고, 흉기도 되듯.  근데 얘들이 이 운동(페미니즘)을 빠르게 전파시키려고 종교처럼 만들어요. 거의 모든 논리가 '여성은 피해자다'로 귀결되는 알고리즘을 만든다고요.  여성을 싫어한다 = 여성혐오 여성을 좋아한다 =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여성에 관심없다 = 뒤틀린 남성성의 발현  이렇게 사람들 마음속에 '여성은 피해자다'라는 인식을 주입하니까 사람들이 도덕적 당위성이 생겨요. 페미니즘을 하지 않거나, 비판하면 안될거 같아요.  실제로 그렇게 페미니즘은 전파되었고, 여성운동가들은 종교처럼, 이 세상 둘도 없는 사명처럼 전파하고 다녔어요. 그 근간에는 '여성은 피해자다'라는 종교적 광신이 깔렸고요.    이게 왜 종교인줄 알아요?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는 사람이라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면 사랑이라거나, 호르몬의 작용이거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요..  근데 페미니즘이 내놓은 답안은? =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이 둘중에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면 뭐죠? 종교인인거에요. 지금 인터넷 키고 페미니즘 치시면 그 종교인들 쭉 나오고요.   이게 종교랑 메커니즘이 같아요. 용어가 생소하고 이상하죠?  계속 있지도 않는 개념을 만들어서 집어넣으니까요.  '여성혐오'라는 말로 한창 논란이었죠? 미소지니. 이걸 그냥 만들어내고, 지들끼리 오용하거든요. 그냥 불리하면 여성혐오라고 가져다 붙이게 만들어요. 페미니즘에는 그런 용어가 한트럭 있고요.  어떤 사람이, 특히 여성이 삶에 있어서 뭐라 표현하기도, 해소하기도 힘든 감정을 느낀 순간 딱 그 용어를 만나는거에요. [아, 이건 내가 차별당해서 그렇구나. 여성혐오, 유리천장이다]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서 그냥 피해자가 되고, 자신은 도덕적이고 정당하다는 당위성을 획득하니까 기분이 아주 좋거든요. 그러다보니 믿게 되고, 믿다보니 사용하고, 그 경험이 축적되니 세상 만물을 페미니즘에 근거해서 보는거에요.  예시는 굳이 안들어도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머릿속에 자동으로 상상이 되셨겠죠. 실제로 많이 보셨을테니까.  그냥 사이비 종교가 하는거랑 똑같아요. 이름도 모르던 이상한 신이 당신을 구원한다, 그거랑 완전 동일...    정상적인 학문이라면, 그것도 현대에 태동한 학문이면 최대한 용어를 기존에 있던 체계로 가져가요. 현대로 갈수록 그만큼 기호와 언어가 발달했고, 더 정교하게 표현 가능하니까요.  오히려 새로운 단어로 표현하면 사람들이 이해를 못할까봐, 그래서 연구를 알리지 못해 연구비를 못 받을까봐 절대 그렇게 안하거든요?  근데 페미니즘에는 그런게 아주 많아요. 다들 아실만한 미소지니(여성혐오).  이게 여성을 혐오하는거래요. 근데 여성을 혐오(嫌惡)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맨스 플레인! 미써지니는 성적 대상화와 차별을 포괄적으로 말하는거야! 빼액!]이래요.  존나 그냥 머리가 있고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개념이 있고 상식이 있는 학문이면 지가 먼저 개념을 설명하고, 타인이 이해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용어를 말하고 맞춰보라는 식이에요.  대충 던져보고, 반응보고, 자기 피해자 알고리즘에 넣어 나쁜놈 만들기에 최적화죠.  '여자 좋아해?' 어느 대답을 하든 페미니즘 논리체계에서 당신은 여성혐오자가 됩니다.  '페미니즘 찬성해?' 마찬가지로 어떤 대답을 하든 당신이 남자라면 여성혐오자에요.  이런 페미니즘 내에서만 통용되는 은어는요, 자기들끼리 유대감을 결속시키고 소속감을 심어줘요. 딱 폐쇄적인 종교라고요.. 신천지 저리가라 하는 페미니즘이 온거에요.   아주 흔하게 건강한 여성이 페미니즘에 빠지는 방식이 이래요.  페미니즘을 접했어요. 남자친구에게 물어봐요. 페미니즘 아냐고. 그러다 남자친구가 페미니즘에 대해 뭐라고 말해줘요. 어? 이거 맨스플레인이에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다시 물어봐요.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남자친구가 아주 상식선에서 평균적으로 나올만한 말을 해요.  그 대답 안에 '예쁘고'비슷한 구절 하나라도 들어가면 페미니즘식 논리가 가동됩니다.  여자가 이뻐야 해? 여성의 성역할을 강요하는거야? 차별이네?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그러다 싸우고, 헤어지고, 상처를 받아요. 그럼 막 슬프고 너무 힘들고 그렇잖아요?  페미니즘식 행복회로가 가동됩니다.  [한남충...걔는 빻은 한남충이었어...]  그렇게 정당성을 부여해 자신이 처한 상황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고, [해방]이란 감정을 느껴요. 이럼 점점 심취하게 됩니다. 이 경험을 공유하려고 비슷한 사람과 만나고요, 별 상관도 없는 남자들을 위 알고리즘에 때려넣어봐요. 경험이 축적되니 신뢰하게 되고요, 그 데이터가 말하는건 대부분 남성이 여성혐오자, 한남충이라는 거에요.  자, 여러분이 인터넷에서 흔히 만나는 페미나치 완성입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어떤...희망이나, 정의같은걸 기대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자꾸 주절거리는데요..  이게 종교랑 같은 메커니즘이고요, 일반 종교는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 만들거든요?  부처고 예수고 알라고 경전을 보면 다 같은 말을 해요. 사랑,자비,긍휼... 이걸 삶에서 실천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축적하여 자신과 타인을 이롭게 만드는거죠.  근데 페미니즘이 추구하는 방향성이라는게... 이전에 평등적 가치는 사라지고 종교적 전파와 광신만 남았어요. 건강한 사람을, 그냥 단 한번 자기합리화에 빠지게 만들어서 피해의식덩어리로 만든다고요.  사람이 힘든 시기가 있죠. 뭐라도 탓하고, 욕하고, 저주하고...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하고, 그게 정상적인 방어기제에요.  근데 여기에 페미니즘이 끼어드니까 이상해져요.  용돈이 없는데 아버지가 용돈을 안줘요. 가난이 싫고, 이 부끄럽고 창피한 감정과 내 능력이 안되는데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너무 싫어요. 순간 교양있고, 의식있고, 신여성의 이미지인 페미니즘이 떠올라요. '아버지가 가부장적인...노력도 안하고 엄마 괴롭히는... 남동생을 주면서 나는 안주는...'  이럼 좀 속이 낫거든요. 근데 보통 사람은 한두번 그러다 검토하고, 생각을 재고해요. '그래도 아버지도 힘드실텐데...'  하지만 페미니즘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페미니즘은 그 근간이 피해의식 네트워크라 연결이 된단 말이죠. 용어나 내용 거의 모든 부분이 여성은 피해자라는 결론을 도출하기 때문에, 평소 부정적이지 않은 자극도 다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들어요.  정말, 살면서 거의 모든 남성이 연결 된 부분에, 굉장히 부정적인 네트워크로 접속하는거에요.  이건 너무 예시가 많아서, 그냥 트위터 들어가서 페미 쳐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내가 모르는걸 어떤 남자가 알려줘요. 정상인이면 이게 기분이 나쁘거나, 당황스럽거나, 고맙거나 이런식인데 페미니즘이 끼어들면 '맨스플레인', 오직 그거에요.  어떤 연예인 기사가 났어요. 너무 이뻐서 질투가 나네요? 근데 자신이 질투를 한다, 저 연예인이 나보다 예쁘다는걸 용납하기 힘들어요. 그럼 페미니즘식 합리화가 작동하는겁니다.  '저건 남성의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철저한 여성혐오의 산물...' '여기에 좋다고 댓글 단 빻은 한남충들...'  그냥 인생 전반이 이렇게 피해의식과 열등감, 부정적 경험 반복으로 점철되게 만드는 암적인 종교인거에요.    이걸 다 읽고도 페미니즘이 아직 정의롭고, 평등의 가치를 지지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분이 계신가면 페미니즘과 여성계가 여성권익 vs 장애인인권 붙었을 때에 어떻게 행동했는지 보세요.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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