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를 필요로 한다는 느낌” SK 전형준, B3. 이와테 불스행···4일부터 출전 가능

[뉴스]“나를 필요로 한다는 느낌” SK 전형준, B3. 이와테 불스행···4일부터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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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전형준(25, 181.6cm)이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일본 B.3리그 이와테 불스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형준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2-2023시즌 종료일까지다. 지난 2020년 프로에 데뷔해 서울 삼성, 서울 SK에서 뛴 전형준은 B.3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다.

전형준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아시아쿼터제라는 좋은 제도가 생겼기에 잘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다. 일본 농구가 많이 발전하고 있어 도전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기회가 왔다. 삼성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고, SK에서도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도전하게 됐다. 일본 진출 제안이 왔을 때 고민도 하지 않고 수락했다”며 일본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전형준은 데뷔 시즌 1군 무대에 나서지 못했으나, 2021-2022시즌은 49경기 평균 12분 10초 동안 2.5점을 기록하며 백업 가드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올 시즌은 8경기에 출전했고, 가드 많은 SK로 이적하게 되면서 출전 기회를 받기 어려웠다. 이런 전형준에게 일본 진출은 좋은 전환점이다.

또한 이와테는 B3.리그이지만, 35승 5패로 리그 공동 1위(벨텍스 시즈오카)를 달리는 팀이다. B리그는 B3.리그 상위권 2팀이 B2.리그로 승격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이와테는 이를 대비해 전형준을 영입했다.

 


전형준은 “목표는 팀을 2부로 승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B리그에서 좋은 선수가 되는 거다. 처음 일본에 갔을 때는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모두가 좋은 사람이었다. 먼저 말도 많이 걸어주고 잘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라며 포부와 일본 생활 첫 느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팀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전 포인트가드가 현재 부상 중이기에 내게 경기 운영을 기대하고 있고, 수비를 많이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2월부터 팀 훈련을 소화 중인 전형준은 비자 발급까지 마쳤다. 이와테는 4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시즈오카와 경기를 치른다. 전형준은 이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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