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호날두-SON케인 없다“ 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 14인

[뉴스]“호날두-SON케인 없다“ 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 1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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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의 선수상 14명 최종후보에 당연히 이름을 올렸다.

FIFA는 12일(한국시각) FIFA 베스트 남자선수상 후보 14명을 공개했다. 14명의 후보들에 대한 투표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 후 2월 27일 열리는 '더 베스트 FIFA 어워즈'에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반박불가 '축구의 신' 메시의 수상이 유력한 분위기.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을 몰아치며 조국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감격과 함께 골든볼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경기력을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섣부른 결론은 위험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16개월을 기준으로 보면 메시의 파리생제르맹 첫 시즌도 포함되기 때문. 메시는 첫 시즌 리그 6경기에서 1골에 그쳤었다. 메시의 경쟁자이자 팀 동료인 킬리앙 음바페도 나란히 유력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월드컵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승부차기 혈투까지 펼치며 총 8골로 골든부트(득점왕)를 받은 음바페는 지난 시즌 28골을 몰아쳤고, 올시즌에도 13골을 기록중이다.

이 밖에도 훌리안 알바레스, 주드 벨링엄, 엘링 홀란 등 영건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카림 벤제마, 케빈 더브라위너, 아슈라프 하키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디오 마네, 루카 모드리치, 네이마르, 모하메드 살라 등이 14인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단골 후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월드클래스' 잉글랜드 캡틴 해리 케인과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자 2020 푸스카스상 수상자 손흥민도 후보에 없었다. 클럽별로는 파리생제르맹이 4명,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가 각 3명,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리버풀이 각 1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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